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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한국 등 다녀온 자국민 '2주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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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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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병 심각한 中·이탈리아·이란도 대상"

페테르 펠리그리니 슬로바키아 총리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페테르 펠리그리니 슬로바키아 총리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슬로바키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 등지를 다녀온 자국민에 대해 2주 간 격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테르 펠레그리니 슬로바키아 총리는 9일(현직시간)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와 중국, 한국, 이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이 심각한 나라들로부터 오는 시민들에게 2주 간의 자가 격리 및 관찰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펠레그리니 총리는 또 "코로나19 확산을 피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스포츠·문화행사 등도 2주 간 금지하라고 당국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슬로바키아에선 이날 현재까지 모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으며, 사망자는 아직 없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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