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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생 점수 조작 혐의 연세대 교수, 재판서 혐의 전면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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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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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의심 학생이 낮은 점수 받은 경우도 있어" 주장 교육부 감사서 비리 파악돼…시스템서 점수 바꿔치기

© News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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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박종홍 기자 = 아이스하키 특기자 신입생의 입시점수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0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윤혜정 판사 심리로 열린 교수 이모씨 등의 업무방해 혐의 첫 공판기일에서 이씨 등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 합격시킬 계획은 없었고, 점수 부여는 (사전에 계획돼) 정해진 계획대로 부여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씨 측 변호인은 "사소한 절차 위반은 확인했으나, 부정한 청탁은 사실이 확인 안된 사안"이라며 "평가위원들이 (합격시킬) 명단을 공유했다거나 점수를 조작했다는 등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검찰이 제시한 증거 중 증거로서 곤란한 것들이 다수 있으며, 논리적 추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피고인들의 누명은 벗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이 부정 청탁으로 합격됐다 주장하는) 학생들이 오히려 낮은 점수를 받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경우도 있다"며 "이는 일반적인 입시부정 사건과 너무나 다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연세대 체육교육과 교수 3명과 타 대학 교수 1명 등은 연세대 아이스하키 체육특기생 입시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을 받고 점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안은 앞서 교육부가 2019년 3월 연세대 체육특기자 입시비리와 관련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비화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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