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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후보 지지 활동했다…신천지, 정치인과 연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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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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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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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다대오지파에서 활동했던 김충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전도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89) 총회장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89) 총회장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6년 간 신천지 다대오지파에서 활동했던 김충일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전도사가 "(교주) 이만희가 설교 시간에 특정 후보를 찍으라고 지시해 그 사람이 당선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김 전도사는 10일 오전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신천지의 내부 운영 방식 등을 밝혔다.

김 전도사는 "신천지 신도가 현재 23만 명 이상이기 때문에 웬만한 도시는 마음만 먹으면 정치인에 투표를 해서 당선시킬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신천지는 정치권에 관심이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김 전도사는 "신천지에서 행사를 할 때마다 현직 국회의원같은 여러 정치권 인사들이 와서 축전을 건네고 가기도 하는 등 정치권 관련한 활동들이 계속해서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정 정당에서 전당대회를 하면 특정 후보를 지지해주는 활동을 과거 내가 실제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도사는 "이만희 씨가 설교시간에 특정 후보를 뽑으라고 직접 얘기를 해서 저도 그 사람을 찍었던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와 정치인 간의 연루 가능성에 대해 김 전도사는 "연루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실제로 대구 지역에서도 정치권과 연루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많이 해왔을 것이므로 고위 공무원 중에서 신천지와 유착관계에 있는 사람이 있을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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