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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입국제한, 일본 정부서 사전통보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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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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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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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외교부 "입국제한, 일본 정부서 사전통보 못 받았다"
외교부가 일본 정부의 한국발 입국제한 강화 조치를 사전에 통보 받지 못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일본 측이 한국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힌 데 대한 반박이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관방장관 등 일본이 조치할 때 사전 설명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분명히 말하지만 사전통보를 못 받았다"고 재확인했다.

이 고위당국자는 "(일본언론의) 보도가 나오자 마자 일본 정부에 물어봤다"며 "그러나 사전통보라 할 수 있는 내용을 설명 듣지 못 했다. 굉장히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여러 사람에게 물었지만 사전통보라 할만한 건 없었다"고 했다.


또 그는 "발표 직후 우리(외교부)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실제 발표내용에) 포함이 안 된 것도 있었다"며 "결과적으로 사전통보를 못 받았다는 것으로 정리하고 확인했다"고 재차 말했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지난 6일 일본의 입국제한 강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상응 조치를 발표하며 "우리 정부는 사전 협의나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일본 측의 조치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했다.

그러나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전날 코로나19 입국 제한 조치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한일 관계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일본의 생각과 조치의 내용은 한국 측에 외교 경로로 사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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