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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넣을 선수도 없다' 무리뉴 감독, '18세' 월콧까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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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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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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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무리뉴 감독. /사진=AFPBBNews=뉴스1
조세 무리뉴 감독.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토트넘이 대패를 당했다. 무엇보다 팀 줄부상 속에 쓸 선수가 없었다.

잉글랜드 토트넘은 11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RB라이프치히(독일)와 원정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 마르첼 사비처가 멀티골을 터뜨려 토트넘을 무너트렸다.

이로써 지난 대회 결승에도 올랐던 토트넘은 1~2차전 합산스코어 0-4로 탈락했다. 토트넘은 지난 달 20일 홈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도 0-1로 패했다.

전력 공백이 심각했다. 특히 토트넘에 공격수가 없었다. 주포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이 장기부상을 당했고, 최근에는 이적생 스티븐 베르바윈까지 발목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에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모험을 택했다. 3-4-2-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는데, 미드필더인 델레 알리가 펄스나인(가짜 공격수) 형태로 원톱에 섰다. 공격수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또한 루카스 모우라와 에릭 라멜라가 공격을 지원했다.

하지만 무리뉴의 계획은 초반부터 틀어졌다. 전반 10분 사비처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 실점했고, 전반 21분에도 사비처에게 헤더골을 내줘 궁지에 몰렸다. 후반에는 어떻게든 반격을 해야 하는 토트넘.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좀처럼 교체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오히려 라이프치히가 선수 교체를 통해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그만큼 토트넘에 선수가 없었다는 뜻이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35분이 돼서야 로셀소 대신 제드송을 투입했다. 후반 막판에는 오리에를 빼고 '18세' 수비수 마라치 파간 월콧을 집어넣기도 했다. 경험을 쌓게 하려는 목적도 있겠지만, 유망주를 교체 카드로 쓸 상황까지 갈 만큼 토트넘의 전력 공백은 심각했다.

마라치 파간 월콧(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
마라치 파간 월콧(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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