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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구조조정 가능성 높아져-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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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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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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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차트
한화투자증권은 11일 롯데하이마트 (31,350원 상승150 -0.5%)에 대해 구조조정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는 3만2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모회사인 롯데쇼핑은 700개 점포 중 30%를 영업중단하는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다"며 "향후 3∼5년 안에 진행할 계획으로 외형매출액 감소는 피할 수 없지만 고정비 축소를 통해 구조적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이 계획에서 빠져있지만 롯데쇼핑과 유사한 구조조정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남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할인점 폐점이 이뤄질 경우 동사의 샵인샵 점포 감소가 불가피하고 온라인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수익구조 악화 주요 원인이 오프라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집객력 감소 및 소비둔화로 실적 둔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가 매출액 9711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배당 매력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남 연구원은 "3개년 배당을 보면 2017년 1850원, 2018년 1700원, 지난해 1000원을 공시했다"며 "최근 주가 수준을 고려할 경우 시가배당률은 5%를 넘어가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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