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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모으고 임대료 깎고…코로나19 아픔 더는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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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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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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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나주 본사 사옥. (한국전력 제공) 2014.11.30/사진=뉴스1
한국전력 나주 본사 사옥. (한국전력 제공) 2014.11.30/사진=뉴스1
'코로나19'(COVID-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나눔을 실천하는 공기업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전력 (21,450원 상승450 -2.0%)은 11일 전력그룹사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5개 발전사, 한국전력기술 등 11개사가 참여했다. 대구·경북지역에 기부금 절반을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는 전국에 후원할 예정이다.

또 한전은 전국 1694개 전통시장에 2억7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0만개를 지원한다. 본사를 포함한 전국 사업소에서 △헌헐 캠페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취약계층 위생·생활용품 지원 △구내식당 지정휴무제 시행 △회사 행사 시 지역식당 이용 등 지원 활동도 시행 중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감염으로 고통받는 분들과 일선 현장에서 치료와 방역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서울 서린동 무보 사옥에 입주해 있는 12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8월 6개월간 임대료를 30% 인하한다. 이 밖에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 맞춤형 기부도 실시한다. 위생·방역물품 구매를 돕기 위해 무보 17개 국내지사의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3400만원을 기부한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는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해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게 홍삼·비타민 등 건강용품이 담긴 응원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이번 사태를 조기 극복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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