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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김대환 대표이사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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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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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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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주총 통해 삼성카드 대표이사 취임…수익성 개선·디지털화 임무 수행

/사진제공=삼성카드
/사진제공=삼성카드
김대환 부사장(사진)이 삼성카드 대표로 공식 취임했다.

삼성카드는 1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월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의 사의 표명으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추천됐었다.

삼성생명 출신인 김 대표는 상성생명 마케팅그룹 상무와 경영지원실 상무, 경영지원실장 전무,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수익성이 떨어진 카드업계에서 2위 자리를 수성하는 한편, 업계 1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비용 절감과 고비용 마케팅 축소 등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34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0.3% 감소했지만 업계 현황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여파로 소비 경기가 1분기부터 급격히 위축돼 가고 있다. 매출 급감이 불가피하다.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바꿔 나갈 수 있는 모멘텀 마련이 김 대표에게 주어진 최대 과제가 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 의견이다.

실제로 김 대표가 취임한 이날 삼성카드의 주가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역대 최저치인 2만3600원으로 마감했다.

이밖에 김 대표는 디지털을 활용해 고객 이용 편의성 업무 효율을 성장시킬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임무도 수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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