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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본사 둔 람보르기니 CEO "코로나 예상치 못한 상황,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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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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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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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AP/뉴시스]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명소 스페인 계단 꼭대기에 한 사람이 걸어 올라오고 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19일 기준 전날보다 427명 늘어난 340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하루 만에 5322명 증가한 4만1035명으로 나타나 사망자 숫자가 중국(3249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정부는 이미 적용하고 있는 개별적 산책이나 외출 제한에 더해 더욱 엄격한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20.03.20.
[로마=AP/뉴시스]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명소 스페인 계단 꼭대기에 한 사람이 걸어 올라오고 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19일 기준 전날보다 427명 늘어난 340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하루 만에 5322명 증가한 4만1035명으로 나타나 사망자 숫자가 중국(3249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정부는 이미 적용하고 있는 개별적 산책이나 외출 제한에 더해 더욱 엄격한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20.03.20.
"이탈리아는 현재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 CEO(최고경영자)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회장은 20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이같이 전한 뒤 이번 위기를 대처하는데 헌신하고 있는 서비스, 의료·보건, 기관 보안 분야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적인 확산이 빚어낸 예상치 못한 상황을 사람과 기업의 시점에서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네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1035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405명으로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3245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치명률은 8.3%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사진제공=람보르기니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사진제공=람보르기니

한편 람보르기니는 이날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했고, 글로벌 판매량도 43% 늘어난 8205대를 기록했다. 대표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우루스가 4962대가 팔리며 전체적인 성장세를 이끌었고, 스포츠카 모델 라인업인 V12 아벤타도르(1104대)와 V10 우라칸 (2139대)도 꾸준한 판매 성과를 나타냈다.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앞으로 또 다른 신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혁신과 기술에 있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첫 두 달간의 긍정적인 판매 성과는 현재의 큰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동기가 돼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벤타도르 SVJ/사진제공=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사진제공=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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