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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QAS는 기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제를 개편한 것으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경쟁력 제고와 유학생 관리 제도화를 목표한다.
인증대학에는 유학생 선발 자율화,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해외 유학박람회 참여 우대, 유학생 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대는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언어능력 등 정량지표심사와 대학 국제화 추진 실적관련 정성지표평가, 위원회 심의의 단계를 모두 통과했다.
부천대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등 교육부 공식 사이트를 통해 11개 언어로 해당 정보가 공시되며 인증은 이달부터 오는 2022년 2월까지 유효하다.
국제교류원 김모란 원장은 "해외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행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부천대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는 한국어 정규과정, 교환학생프로그램, 한국전통문화 체험 등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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