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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0억…이틀 연속 현대차·현대모비스 주식 산 정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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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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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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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틀 연속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확고히 했다. 2일 동안 매입한 규모가 무려 280억원 규모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총 89억8160만원 규모의 현대차 (98,300원 상승1300 -1.3%)(6만5464주)와 현대모비스 (192,500원 상승5000 -2.5%)(3만3826주)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주식 취득단가는 현대차는 6만8567원, 현대모비스는 13만2825원이다. 전체 금액은 현대차에 44억8867만원, 현대모비스에 44억9293만원을 투자했다. 정 수석부회장의 현대차 주식 지분율은 1.88%, 현대모비스 주식 지분율은 0.11%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날에도 총 190억원 규모의 현대차(13만9000주)와 현대모비스(7만2552주)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회사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19일에는 이원희 현대차 대표이사와 서보신 현대차 생산품질담당 사장이 각각 1억1155만원(1391주), 3억2952만원(4200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COVID-19) 위기로 금융·주식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책임감 있게 기업을 끌고 가겠다는 정 수석부회장의 의지"라며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미래 기업가치와 주주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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