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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CDC "여름 더위도 코로나19 확산 멈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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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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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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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파리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유럽 전역에 대해 16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15일) 0시부터 프랑스·독일·스페인·영국·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에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한 바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유럽발 입국자 검역결과 3월 13일에 1명, 14일에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다. 2020.3.16/뉴스1
(인천공항=뉴스1)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파리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유럽 전역에 대해 16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했다. 앞서 정부는 전날(15일) 0시부터 프랑스·독일·스페인·영국·네덜란드 등 유럽 5개국에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한 바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유럽발 입국자 검역결과 3월 13일에 1명, 14일에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졌다. 2020.3.16/뉴스1
여름 더위도 코로나19 확산을 멈추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ECDC)는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여름의 덥고 습도 높은 환경에서도 확산세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여름이 다가오면 코로나19가 좀 사그라들지 않겠냐는 기대를 정면 반박하는 결과다.

ECDC는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가 (사스 등)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뚜렷한 겨울철 유행성을 보일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며 “유럽 각국이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4월 중순까지 집중 치료용 병상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가 중국 광시성이나 싱가포르와 같이 습도가 높은 열대지역에서도 높은 수준의 확산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중국의 예비 분석 결과를 인용했다. 또 “이 사실은 감염자 격리, 사회적 거리 유지, 학교 개학 연기 등 예방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ECDC는 유럽 내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위험 평가치를 '높음'에서 '매우 높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서는 '보통'을 유지했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는 3시간까지, 구리에서는 4시간까지, 플라스틱에서는 2∼3일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는 한 연구 결과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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