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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기대,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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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기대,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범위 확대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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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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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기대 공용장비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역학시험의 금속 및 관련제품으로 5개 규격 3개의 시험분야에 인정 받았다. 이번에는 전기시험의 환경 및 신뢰성으로 2개 규격 2개의 시험분야 인정을 취득했다.


한국산기대가 발급한 해당 분야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세계 103개국에서 상호 인증절차에 따라 자국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이성의 센터장은 "이번 인정 획득을 통해 역학시험분야에 이어 전기시험분야 신뢰성 평가까지 대외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국가공인 인정기관으로 센터에서 수행하는 측정 및 시험분야 인증과 공신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기대는 투과전자현미경 등 40여 종의 고가 장비를 갖추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기업을 위한 연구기반활용사업을 수행하며 매년 370여 건의 시험 성적서를 발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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