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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수혈받는 두산중공업, "재무구조개선 급한 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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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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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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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창원 본사 전경/사진제공=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 전경/사진제공=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4,510원 상승110 -2.4%)이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 받는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과 1조 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맺는다고 26일 공시했다.

두산중공업의 대주주인 ㈜두산이 대출약정에 대한 담보를 제공한다. ㈜두산은 자체 보유한 두산중공업 보통주를 비롯한 주식과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으로부터 두산메카텍㈜을 현물출자 받아 자본을 확충한다. 아울러 고정비 절감을 위해 최근 명예퇴직을 실시하는 등 자구책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자금시장 전체가 경색되며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이들 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대출받는다.

두산중공업이 이와 함께 현재 수출입은행과 협의 중인 6000억원 규모의 해외공모사채 만기 대출 전환은 이번 대출과 별개로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4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채권을 대출로 전환해달라고 수출입은행에 요청한 상태다. 수출입은행이 이를 받아들이면 두산중공업은 이번 1조원 수혈에 더해 6000억원 규모의 외화채권 만기 부담까지 덜게 된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대출을 발판 삼아 당초 계획했던 재무구조 개선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재무구조 개선활동을 마무리하고 금번 대출금액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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