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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폭등했던 日, 코로나 급증 우려에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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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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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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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26일 하락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진 일본은 전날 26년 만의 폭등세를 잇지 못하고 급락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4.51% 하락한 1만8664.60으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1.78% 내린 1399.32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도쿄도와 가나가와 현 등 주말 외출자제, 평일 자택근무를 요청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투자자가 부담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전날인 25일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하루 동안 41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쿄의 코로나 확진자는 23일 16명, 24일엔 17명이었는데 이날 대폭 늘었다. 도지사가 외출 자제까지 호소하면서 도시 봉쇄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커졌다.

일본 정부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대책 본부를 설치한 것도 증시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아베 신조 총리가 본부장을 맡은 대책 본부는 특별조치법에 근거한 조치다. 대책본부가 가동되면 '비상사태' 선언도 나올 수 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0% 내린 2764.91에 장을 마쳤다. 이날 4시52분(한국시간) 기준 홍콩 항셍 지수는 전일 대비 0.95% 내린 2만3293.66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95%오른 9736.36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한국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9% 내린 1686.24에 마감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4∼6월 일정 금리 수준에서 시장 유동성 수요 전액을 제한없이 공급하는 주 단위 정례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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