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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셔틀 '위더스(WITH:US)'로 모빌리티시장 성장 이끄는 '언맨드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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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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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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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을 구분지어 성장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자율주행 솔루션은 목적에 따라 인간의 이동수단, 물류,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어요.”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의 말이다.

위더스(WITH:US)/사진제공=언맨드솔루션
위더스(WITH:US)/사진제공=언맨드솔루션
㈜언맨드솔루션(대표 문희창)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모두 보유해 국내외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문희창 대표는 “기존의 자율주행 업계는 자동차 생산 기업으로부터 플랫폼을 공급받아왔으나 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보다 진일보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위해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언맨드솔루션이 선보인 자율주행 셔틀 ‘위더스(WITH:US)’는 운전석이 없는 형태의 차량 플랫폼으로 완전 자율주행(level5) 기술 구현이 가능하다. 셔틀은 특정 구간 내의 단거리 운행을 반복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공항, 도심지, 전시장 등 다양한 공간과 지역의 운행 특성에 맞는 모델이 필요하다. 위더스는 모듈러(Modular) 플랫폼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게끔 설계돼 있다.

문 대표는 “국내 최초로 플랫폼 설계부터 차량 제어, 센서 인터페이스 기술까지 융합한 자율주행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라며 “자율주행 셔틀, 택시, 택배 분야의 상용화를 필두로 물류, 농업에 이르기까지 미래의 대표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언맨드 솔루션은 올해 상암 DMC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내에서 자율주행 셔틀 위더스와 자율주행 배달 로봇 위더스로지 실증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5월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에서도 ‘시민친화형 도심공원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시작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PCU(Platform Control Unit, 플랫폼 제어 기술)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언맨드솔루션 기술력의 차별화 포인트”라며 “위더스뿐만 아니라 자사의 ‘레벨 3단계 자율주행 차량’과 일반 자동차에도 탑재 가능하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렇듯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토대로 언맨드솔루션은 해외 유명 디자인 어워드를 휩쓸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율주행 셔틀 위더스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 제품 부문 위너(WINNER) 수상은 물론,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2020)와 미국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 2019)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외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언맨드솔루션의 행보 뒤에는 문 대표의 열정과 철학이 뒷받침돼 있다. 2001년부터 자율주행 관련 연구를 시작해 ‘자율주행 1세대’로 불리는 문 대표는 2017년부터 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학과의 부교수로 강단에서 직접 후배 육성에 참여하고 있다.

문 대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다 업계를 이끌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됐다”며 “비단 자율주행 자동차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에 꼭 필요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업계의 성장을 위해 보다 많은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표는 “언맨드솔루션의 비전은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업계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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