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해수부, 4600억 수산업 대출 만기 6개월 연장…내달 DT판매도

머니투데이
  • 세종=김훈남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3.26 19:1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산업계와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산업계와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지원을 위해 수협은행과 단위수협의 수산분야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대한 이자납입 역시 6개월 유예조치했다.

해수부는 이날 오후 문성혁 해수부 장관 주재로 수산업계와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영상회의에는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무역협회, 제주어류양식수협, 서남해어류양식수협, 한국전복산업연합회,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11번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수산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수산업계는 어업인 대출자금의 만기 연장과 경영자금 지원 확대, 온‧오프라인 수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개척 지원, 수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 및 비용 감면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해수부는 이에 대해 재정당국 등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산분야 대출 6개월간 만기 연장 및 이자 납입 유예 △드라이브 스루 수산물 판매 △해양수산 공공부문 수산물 구매 캠페인 △수출물류센터 부지 임대료 인하 등 4가지 대책은 곧바로 시행예정이다.

대출 만기 연장 및 이자 납입 유예는 수협은행의 일반 대출자금과 지역 수협의 상호금융자금이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대출원금 4600억원이다. 수협은행과 지역수협은 다음달 1일부터 6개월간 대출 만기 연장 및 이자 납입 유예가 적용되도록 추진한다.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은 다음 달 초 서울, 대전, 세종, 광주, 하동, 포항 등 주요 6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에서는 소비 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수산물을 시중가격보다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문성혁 장관은 "수산업이 코로나19라는 비상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와 수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업계의 건의사항을 관계부처와 적극 검토해 추가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MT 초성퀴즈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