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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구 평균 140km+포크볼 장착" 두산 최원준, '두 마리 토끼' 도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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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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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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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사이드암 최원준. /사진=김동영 기자
두산 베어스 사이드암 최원준. /사진=김동영 기자
두산 베어스 사이드암 최원준(26)이 청백전에 선발로 나서 무실점 피칭을 만들었다. 하지만 스스로 고민도 많다. 속구 구속과 포크볼 연마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함이다. 결국 잘하고자 하는 고민이다.

최원준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청백전에 백팀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 노히트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32개.

시속 135km~142km의 속구를 뿌렸고, 커브(111km~117km)와 체인지업(120km~124km)을 더했다. 스프링캠프부터 연습중인 포크볼은 던지지 않았다.

경기 후 만난 최원준은 "제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오늘은 결과가 잘 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지 않다. 일본 스프링캠프 당시보다 구속이 나오지 않는다. 아직 개막까지 한 달 남았으니 더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 스프링캠프 당시 최고 146km까지 던졌다. 이것이 2월 24일 오릭스전이다. 2월 26일 요미우리전에서는 최고 141km였고, 지난 16일과 23일 청백전에서는 최고 구속이 139km였다. 이날 142km까지 던지기는 했으나, 아직 마음에 차지 않는다.

최원준은 "1회 볼이 많았다. 전 경기도 그랬고, 힘이 많이 들어간다. 감독님과 코치님께서도 지적하셨다. 더 연습하겠다. 구속의 경우 평균 140km는 나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래라면 내일이 개막이다. 일본에서 너무 컨디션이 좋았고, 오히려 걱정이 됐다. 개막이 밀린 것이 어찌 보면 다행인가 싶기도 하다"라고 더했다.

연마중인 포크볼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최원준은 "아직 완벽하지는 않아도,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나에게 필요한 구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던지지 않았다. 지난 청백전까지는 던졌는데 너무 포크볼만 연습하니까 속구가 죽더라. 김원형 코치님께서 진짜 실전처럼, 포크볼 빼고 던지라는 주문을 하셨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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