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소상공인에 연1.5% 최대 3000만원 대출…"4월1일부터"

머니투데이
  • 세종=유선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3.27 14:0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신용등급 1~3등급 소상공인을 위한 초저금리 대출상품 출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신용등급 1~3등급 소상공인에 초저금리로 최대 3000만원을 대출해주는 정부 지원 대책이 시행된다.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지신보) 보증 없이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을 대출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12조원 규모 ‘초저금리(연 1.5%) 금융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고신용자는 시중은행(3조5000억원), 중신용자는 기업은행(5조8000억원), 저신용자는 소진공(2조7000억원)이 각각 중심이 돼 지원하는 형태다. 정부 발표 이후 소진공을 중심으로 대출 수요가 급증한 점을 고려, 신속집행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신용등급 1~3등급 소상공인에게 시중은행이 최대 3000만원을 대출해주는 상품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 신청 후 5일 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 1~6등급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는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중 소액 대출(3000만원 이하)은 지신보 심사를 기은에 위탁한다. 대출·보증이 동시 실시돼 5일 내외로 대출을 받게 된다. 다음 달 1일 접수, 6일 심사를 각각 시작한다.

소진공 경영안정자금 직접대출은 지난 25일부터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소상공인만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고신용자(1~3등급)는 다른 상품을 이용하도록 했다. 최대 1000만원을 소진공에서 5일 내 직접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줄서기 등 불편 해소를 위해 홀짝제를 시행한다.

정부는 소상공인이 대출 신청 전 신용등급을 조회해 적합한 대출기관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나이스평가정보(credit.co.kr)에 접속하거나, 직접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신용등급을 알 수 있다. 관계기관과 협의해 소상공인이 대출 신청 전 필요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는 포털 등 종합안내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체계/사진=기획재정부
소상공인 금융지원 체계/사진=기획재정부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MT 초성퀴즈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