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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아인슈타인' 피터 터크만도 코로나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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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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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인 피터 터크만.©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인 피터 터크만.©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 월스트리트의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터크만(63)이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터크만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터크만은 "열심히 코로나19와 싸우는 중이다"면서 "호흡은 문제가 없지만, 살면서 이렇게 아파본 적은 없다"고 적었다.

35년 경력의 터크만은 아인슈타인을 생각나게 하는 백발에 시황에 따라 다양하고 생생한 표정을 보여줘 이른바 '월가의 얼굴' 혹은 '월가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그의 표정만 보면 그날 장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분위기를 대변해 사진기자들의 단골 모델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07년 2월 뉴욕증시가 3% 급락할 당시 두 팔을 벌리고 입을 벌린 채 놀라는 표정을 지은 것이 '뉴욕데일리뉴스'에 포착돼 1면에 올랐다.

NYSE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장을 폐쇄했다.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후 NYSE는 온라인거래만 하고 있다. 이에 터크만도 재택근무를 하던 중이었다.

미국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현재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만7179명 늘어난 8만5390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1295명으로 전날보다 268명이 늘어났다. 하루 사이 숨진 사람 수로는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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