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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 시총2배 수준 1300억원 현금으로 M&A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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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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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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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가진 브레인콘텐츠 (600원 상승7 1.2%)가 수익성 강화 및 추가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 M&A(인수합병)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브레인콘텐츠는 현재 10개의 연결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모든 계열회사의 현금성자산을 합치면 1300억원 규모다. 2017년 629억원이던 현금성자산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기업 인수합병을 통하여 사세를 확장해왔다. 2014년 택스리펀드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 (2,660원 상승10 -0.4%)를 인수하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켰으며, 2018년 화장품 기업인 스와니코코를 인수했다. 최근에는 신약개발 바이오회사인 메디프론 (2,680원 상승160 6.3%)을 인수 완료했다.

또 웹툰 기업 핑거스토리, 마스크 제조기업 마이크로크린 등 신규 법인 설립을 통한 신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마스크 제조기업인 마이크로크린은 하루 최대 300만장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마스크 생산공장 구축을 목표로 법인 설립 및 장비 발주까지 마친 상태이다.

문종욱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실물경제 충격이 현실화되고 금융시장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제가 갑작스러운 침체로 치닫고 있다”며 “현재 시총의 두배에 육박하는 현금성 자산이 준비 되어 있는 브레인콘텐츠 그룹은 위기를 더 높은 도약의 기회로 삼아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M&A를 통해 수익성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레인콘텐츠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35% 늘어난 111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1억원을 달성했다.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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