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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명률 4.5%…스페인 독감의 약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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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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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 인근 폰테 산피에트로의 한 창고시설에 관 35개가 놓여 있다. © AFP=뉴스1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 인근 폰테 산피에트로의 한 창고시설에 관 35개가 놓여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현재 코로나19의 전 세계 치명률은 4.5%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27일 오전 1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53만2253명이고 이들 가운데 2만4072명이 숨졌다.

100여년 전 3000만~5000명을 죽음에 몰아넣은 이른바 '스페인 독감'이 2.5%의 치명률을 보인 것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수치다.

26일(현지시간) CNBC는 코로나19가 치명률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스페인 독감보다 약 2배 가량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CNBC는 감염자 1명이 평균적으로 몇 명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수'(R naught)를 봐도 코로나19가 더 심각한 질병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재생수는 여러 추정치가 있지만 대략 2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추정치는 약 1.95, 다른 연구기관에서 내놓은 추정치는 2.2 정도였다. 대략 1명이 감염되면 2명에게 질병을 전염시킨다는 뜻이다.

평균적으로 1.8명을 전파시키는 스페인 독감보다 전염성이 더 높은 것이다. 스페인 독감은 사망 2000만명을 낸 1차 세계대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다만 코로나19의 경우 수치가 계속 변동되고 있기에 상황이 더 나아질 가능성은 존재한다. CNBC는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19의 사망률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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