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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학교도 집단감염 우려…개학 전까지 지역사회 감염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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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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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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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돌봄교실에서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뉴스1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돌봄교실에서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뉴스1
국내 개학 예정일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개학한 싱가포르에서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개학일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개학 전까지 최대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얼마나 높은지에 따라 학교의 집단감염 가능성이 달라진다고 본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지역사회 감염 숫자를 줄이기 위해 2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유입환자 차단 조치를 같이 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 초중고교와 유치원을 개학한 싱가포르에서는 한 유치원에서 19명이 확진되는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정 본부장은 "싱가포르 집단감염 사례는 원생이 감염된 것은 아니고 교사와 그들의 가족"이라며 "우리나라도 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고 이 노출이 지역사회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의 환자 발생 동향과 위험도를 분석해서 교육부와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계속 협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개학했을 때 안전한 관리를 위해, 환경 정비, 위생물품 확보, 교사 교육, 역학조사 지침 등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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