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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작년 순이익 2794억원…전년비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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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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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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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 전경/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서울 중구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 전경/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 279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비이자이익은 투자·보험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늘었지만 저금리 기조에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되면서 전년 실적을 뛰어넘지 못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794억원으로 전년(3074억원)보다 280억원(9.1%) 줄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총수익은 1조3377억원으로 전년(1조2167억원)대비 1210억원(9.9%) 늘었다.

순이익이 줄어든 건 이자이익이 감소해서다. 저금리 기조 속 순이자마진이 축소돼 이자이익은 전년보다 3% 감소한 963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투자·보험상품 판매 수수료, 신탁보수의 증가로 전년대비 10.2% 증가한 260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손충당금은 개인신용대출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278억원 증가한 1782억원으로 집계됐다. NPL(고정이하여신)비율도 0.74%로 전년보다 다소 높아졌다.

지난해 말 기준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대비 다소 상승해 각각 19.56%, 18.76%를 기록했다. 총자산이익률과 총자본이익률은 전년보다 줄어 각각 0.54%, 4.58%였다.

박진회 은행장은 "올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고객기반 확대, 디지털 역량 증대, 내부통제 강화, 생산성 향상 등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안병찬 전 한국은행 국제국장, 이미현 연세대 교수를 각각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지동현 전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 대표는 임기 2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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