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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의료진, 레벨D 방호복 대신 4종 보호구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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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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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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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의료진이 레벨D 보호구 착탈의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스1(서울의료원 제공)
서울의료원 의료진이 레벨D 보호구 착탈의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스1(서울의료원 제공)
국내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할 때 일반적으로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는 것과 관련, 방역당국이 이보다 낮은 개인보호구 4종을 권고한다고 재차 밝혔다. 입고 벗기 불편하고 감염 우려도 있는 레벨D 방호복이 아닌 4종 보호구로도 충분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저희 코로나19 지침에 진료 시 개인보호구 수준을 4종으로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보호구 4종은 고글과 N95 마스크, 가운, 장갑을 의미한다. 레벨D 방호복은 입고 벗는 과정이 복잡하고 이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여러 차례 나왔다.

정 본부장은 "의료인이 아니거나 교육을 받지 않은 분들이 레벨D를 제대로 벗지 못하는 경우 그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한다"며 "입고 벗거나 관리하기 어려운 레벨D보다는 4종을 권고드리는데 아무래도 감염 우려 때문에 전신보호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기관마다 개인보호구 수준을 4종 또는 4종 이상으로 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권고는 하지만 의료기관이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감염 예방 수준에 맞는 보호복을 입고, 보호복을 입을 때는 감염예방을 위해 잘 탈의할 수 있도록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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