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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백서 '먹튀' 논란에 진중권 "사기죄 고소당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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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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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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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교수 / 사진=최광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양학부교수 / 사진=최광
지난 1월 나흘만에 시민 후원금 3억원을 모았던 '조국 백서' 추진위원회가 배송 기한이 임박했는데도 원고 완성 소식이 없어 이른바 '먹튀' 의혹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에 대해 "다른 경우라면 당장 사기죄로 고소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조선일보 보도를 공유하며 "3월 말까지 배송한다더니 원고도 하나 못받았다? 코로나 핑계를 대네요"라고 적었다.

그는 "코로나가 발생해 집안에 틀어박혀 있으면 (원고) 집필의 이상적 조건"이라며 "다른 경우라면 당장 사기죄로 고소를 당했을 텐데, 팬덤이란 게 사이비종교 집단 같아서 외려 피해자들이 가해자 편을 든다"고 적었다. 이어 "그러니 그 3억은 그냥 먹어도 되는 돈인 셈"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선일보는 "'조국 백서'에 이름을 올린 10여명의 필진 중 26일까지 원고를 제출한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또 "당초 추진위는 3월까지 책을 제작해 3월 말부터 배송을 시작한다고 했는데 26일까지도 제작 소식이 지지부진하자 후원금을 낸 이들 사이에선 '뒤통수를 맞았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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