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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조 완벽 변신' SK 김세현 "맡겨진 이닝만 잘 막을 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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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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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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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세현./사진=심혜진 기자
SK 김세현./사진=심혜진 기자
SK 와이번스 김세현(33)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세현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청백전까지 모두 더하면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피안타는 단 1개에 불과하다. 김세현의 합류로 SK 필승조에 더 힘이 생긴 셈이다.

김세현은 "밸런스가 좋다 보니 좋은 피칭으로 연결되는 것 같다. 준비했던 대로 잘 됐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제 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세현은 염경엽 감독의 품으로 돌아왔다. 김세현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넥센(현 키움)에 있었는데 2013~2016시즌 넥센 사령탑을 맡았던 염경엽 감독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 특히 2016시즌 당시 김세현은 36세이브를 거두며 세이브왕에 오르기도 했다. 그 때의 경험을 살려 다시 부활해주기를 원했던 SK의 바람대로다.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잘 아는 부분이다. 김세현은 "SK로 온 것도 동기부여가 됐다. 지난 2년 간 주춤하지 않았나. 다시 마음잡고 몸을 만드는데 더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그는 청백전에서 6~8회 사이에 등판하고 있다. 필승조의 한 자리다. 한 때 세이브왕에 오르는 등 주로 마무리 투수로 나섰던 김세현이지만 이제 자리 욕심은 없다. 그는 "달라질 것은 없다. 내가 할 것, 맡겨진 이닝만 잘 막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개막 날짜가 불투명한 가운데, 선수들은 컨디션을 유지하기가 만만치 않다. 김세현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 아닌가. 기다리면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나는 내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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