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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리먼쇼크 이상의 대책을"…일본도 역대급 경기부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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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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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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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신화/뉴시스]아베 신조(오른쪽)일본 총리가 23일 참의원 예산 위원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개최할 수 없다면 연기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2020.03.23.
[도쿄=신화/뉴시스]아베 신조(오른쪽)일본 총리가 23일 참의원 예산 위원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개최할 수 없다면 연기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2020.03.23.
코로나19로 세계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일본도 사상 최대 경기 부양책을 예고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먼 쇼크 당시를 웃도는 유례없는 규모로 긴급 경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며 "10일 내에 정리해 빨리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가 최소 기준으로 제시한 2009년 경기 부양책 규모는 56조8000억엔이다. 이는 일본 명목 GDP(국내총생산)의 10%에 달하는 규모다. 그는 "지금까지 없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유례없는 강대한 정책 패키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원은 먼저 2020년도 예산에서 예비비로 충당하고, 4월 초에 2020년도 수정예산안을 편성해 확보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수정예산안을 "10일 정도 내에 정리해 빨리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임금이 줄어든 개인과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 현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 활동이 중단돼 소득이 감소된 사람에게 현금을 지원한다. 아베 총리는 "효과를 고려하면 어느정도 기준을 두고 시행해야 할것"이라며 지급 대상이 한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비정규직 고용을 유지하는 중소기업에는 임금의 최대 90%를 보조한다. 중소사업자에 대해서도 민간금융기관에서 무이자 대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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