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미국서 1살 안된 영아 사망…'코로나' 양성 판정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미국서 1살 안된 영아 사망…'코로나' 양성 판정

머니투데이
  • 임소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3.29 10:45
  • 글자크기조절
마스크를 쓴 아기(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AFP
미국에서 만 한 살이 채 안된 아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12개월이 안 된 영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망했다.


일리노이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영아는 사망하기 전 24시간 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미국 내) 영아 사망은 처음"이라며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조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유아 사망 사례는 처음은 아니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따르면 앞서 18일 중국 우한에서도 10개월 된 영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지 한 달 만에 사망했다.

코로나19 발병 초기엔 사망 사례가 주로 노년층에 집중되면서 젊은 층과 아이들은 감염 위험성이 적다고 인식됐다. 그러나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 젊은 성인과 청소년, 어린이 감염이 잇따르면서 전문가들은 이들도 바이러스로부터 예외가 아니라고 경고하고 있다.


지난주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10대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했다. 로스앤젤레스 당국은 그가 보험이 없어 코로나19 판정을 받고도 치료를 제때 못받아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 환자를 코로나19 사망자로 공식 분류하진 않고 사인을 정밀 조사 중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뉴진스 이탈 시나리오는?…하이브, 이틀새 시총 8500억 증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