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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전세계 코로나19 현황…美사망자 주말새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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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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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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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전세계 코로나19 현황…美사망자 주말새 2배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6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3만 명 이상이다. 미국은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확진자 수가 12만 명을 돌파했다. 사망자 수는 이틀 만에 2배가 됐다.

29일 오후 5시 30분 기준(한국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6만5616명, 사망자 수는 3만892명이다.

미국 내 확진자 수는 세계서 유일하게 10만 명을 돌파(12만4686명)했다. 8일 만에 10배 폭증했다. 사망자 수는 2191명이다. 전날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돌이 안 된 영아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미국 정부는 뉴욕주 등 3개 주에 대해 강제격리 명령을 검토한다고 했으나 위헌 등 논란 속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철회했다. 대신 뉴욕주와 뉴저지주, 코네티컷 주에 강력한 '여행경보'를 발령하기로 했다.

전날 하루 동안 7300만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뉴욕은 누적 감염자가 5만3000여 명에 달한다. 미국 내 감염자의 절반을 차지한다. 캘리포니아·뉴욕·일리노이·뉴저지·코네티컷·매사추세츠주 등 최소 13개 주와 16개 자치단체가 '자택 대피'를 명령한 상태다. 미국 인구(3억3000만 명)의 54%가 자택 대피령 영향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는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로 세계 최다다. 28일 하루만 1000명이 사망했다. 확진자 수는 9만2472명으로 10만 명을 목전에 뒀다.

스페인은 이탈리아 다음으로 유럽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하다. 확진자는 7만3235명, 사망자는 5982명이다. 이에 스페인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15일 연장해 다음달 12일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정부는 앞서 14일부터 15일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 시민들은 생필품과 약품 구매, 출퇴근 목적을 제외하곤 집에 머물렀다.

영국에선 27일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가 수장이 감염된 첫 사례다. 존슨 총리에 앞서 찰스 왕세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스코틀랜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영국 내 확진자는 1만7315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

인도에선 전날 정부의 갑작스런 '국가 봉쇄령'에 수도 뉴델리 일부 지역에서 근로자 수십만 명이 귀향길에 올라 아수라장이 됐다. 봉쇄령으로 일자리를 잃고 생계를 이어가기 힘들어지자 급히 귀향을 택한 것이다. 난리 통에 28일 인도 내 확진자 수는 180명이 나오면서 일일 최대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확진자 수는 987명이다.

이란에서도 28일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3076명 늘어 총 3만5408명으로 집계됐다. 이란에서 하루 만에 3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란이 확진자의 80%를 차지해왔으나 최근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

남미 대륙 내 사망자도 200명을 넘어섰다. 브라질에선 하루 새 확진자가 500명 가까이 느는 등 확산이 본격화하고 있다. 브라질은 30일부터 한 달간 거주민이 아닌 외국인의 입국을 막았다. 2주 전부터 외국인 입국을 막은 아르헨티나는 이달 말까지 자국민의 입국도 막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은 전날 45명이 새로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중 1명을 뺀 나머지는 모두 역외유입이라고 발표했다. 본토 발병이 줄자 후베이성은 25일부터 지하철 운영을 재개하는 등 도시 내 이동제한을 완화했다. 우한시도 28일부터 체온 측정과 이동 기록, 승객 밀도 50% 이하 유지 등을 조건으로 지하철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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