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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짜리 집있으면 月77만원…4월부터 55세도 주택연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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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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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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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주택금융공사
/자료제공=주택금융공사
4월1일부터 만 55세 이상이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55세에 5억원짜리 집으로 가입하면 매달 77만원을 받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가입연령을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낮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빌표한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과 대응방향'을 통해 주택연금 가입대상을 확대하기로 했고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이 지난 24일 개정됐다.

이에 따라 본인 또는 배우자 중 한명이 만 55세에 도달해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시가 5억원짜리 집으로 매달 76만8000원을 평생동안 받는다. 월지급금은 부부가 평생동안 지급받기 때문에 현재처럼 부부 중 나이가 적은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

또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중장년층은 주택연금 일시인출금을 활용, 기존 대출을 상환할 수 있다. 예컨대 시가 5억원짜리 집을 보유한 만 55세인 경우 최대 1억3500만원을 일시해 인출해 대출금을 상환하고 남은 금액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

만약 집값이 1억5000만원 미만이고 부부 중 한명이 기초연급수급자이면 일반 주택연금 대비 월지급금을 최대 20% 더 받을 수 있는 우대형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조기은퇴 후 공적연금을 받기 전까지 소득이 부족한 중장년층도 주택연금을 이용해 매달 일정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택연금이 실질적인 노후 보장방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에서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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