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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선대위장 확정적…"세부 인선 때문에 내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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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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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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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것이 확실시된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30일 오전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일부 기자와 만나 안 대표가 선대위장을 맡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안 대표가 선대위장을 맡고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 짓는 것이냐'는 물음에 "그렇다. 내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은 광주 권역 선대위원장을 맡는다. 국민의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이태규 의원은 선거 상황실장을 맡기로 했다.

이날 국민의당 최고위는 선대위장, 권역별 선대위장 등 굵직한 선대위 구성을 대부분 완료했다. 다만 선대위원 등 세부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아 내일 확정된 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최고위는 내일 최고위를 열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안 대표에게 선대위 구성 권한을 위임했다. 안 대표가 선대위의 세부 인선을 끝내면 선대위 구성이 당 차원에서 의결되는 셈이다.

당초 국민의당이 선대위장으로 추진했으나 무산된 한상진 교수와 관련 장지훈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한 교수는 중민재단이라는 기부금 단체 이사장을 맡고 있는데 선거 운동에 관여하면 단체 운영을 못 하게 된다"며 "이런 상황에도 대표가 한 교수에게 부탁을 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모시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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