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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행업계 구체적 지원 대책 아직 없어…국토부와 협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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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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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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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여행객이 급감하고 2001년 개항 이래 첫 1만명대 이하로 떨어진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체크인 카운터를 알리는 전광판에 많은 빈칸이 보이고 있다. 2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총 9316명(출발 1800명, 도착 7516명)으로 집계됐다. 2020.03.26.   bjk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고범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여행객이 급감하고 2001년 개항 이래 첫 1만명대 이하로 떨어진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체크인 카운터를 알리는 전광판에 많은 빈칸이 보이고 있다. 2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전날 인천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총 9316명(출발 1800명, 도착 7516명)으로 집계됐다. 2020.03.26. bjko@newsis.com
보건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국내 외국인 입국자 급감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대책은 아직 없어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특히 단기체류, 관광 등의 목적의 입국자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별도로 여행업계에 대한 대책만은 아직은 논의가 구체적으로 되고 있는 것은 들은바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 29일 내달 1일 0시부터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겠다는 고강도 검역 대책을 발표했다. 여행 등 단기체류 목적의 입국자도 국내에 자택이 없을 경우 격리시설에서 14일간 생활해야 한다.

사실상 외국인 입국 금지에 준하는 조치라는 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오는 4월 1일 이후부터는 강화된 조치에 의해서 모든 외국인 입국자들은 14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며 "관광목적으로 오신 분들은 거의 입국제한에 가까운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국내 입국자 수는 크게 줄어드는 모양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국내 입국자 수는 일일 평균 8000명 수준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전 13만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3~4월 대표적인 지역축제인 진해 군항제 등이 전면취소되고 서울 5성급 호텔인 워커힐 호텔이 휴무에 들어가는 등 여행업계는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여행업계 관련 사안을 같이 국토부와 협의하고 논의가 되는 것을 한번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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