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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정당제도 다소 훼손…21대 국회서 선거법 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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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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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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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이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주말에도 많은 국민께서 집 밖에 나가 가까운 사람을 만나며 봄을 즐기셨는데, 자칫 방역의 긴장이 풀릴 수도 있다'며 '그러나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니다'라고 자제를 당부했다. 2020.3.30/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이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주말에도 많은 국민께서 집 밖에 나가 가까운 사람을 만나며 봄을 즐기셨는데, 자칫 방역의 긴장이 풀릴 수도 있다'며 '그러나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니다'라고 자제를 당부했다. 2020.3.30/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4.15총선을 앞두고 여야 비례전용 위성정당 난립으로 준연동형 비례 대표제 선거법 개정의 취지가 제대로 살지 못했다며 선거법 재개정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차담회 갖고를 갖고 '21대 국회에서 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 "정당제도가 다소 훼손된 것이 사실이다. 정당법의 개정 또는 재검토와 더불어 선거법도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걸(선거법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선 "상대측의 불참 또는 협의의 촉박함 등으로 그렇게 됐다. 이미 선택은 나와 있는 상태에서 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정한 정도 이상의 지지를 받는 소수정당들도 원내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열자는 게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라며 "이것이 야당의 이상한 발상으로 어그러지기 시작해 전체가 아름답지 못한 양태를 빚은 게 현재의 상태"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이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과 공동으로 열기로 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대해 이 위원장은 "현재로서 제가 참석한다, 불참한다 등 어느 쪽의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며 "일부러 쫓아다닐 계획은 없다. 자연스럽게 조우하거나 할 기회는 있지 않겠느냐. 피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왼쪽)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0.03.30.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왼쪽)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0.03.30. photothink@newsis.com

그는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130석의 지역구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고 전망하는 것에 대해 "현재의 전망은 여론조사를 토대로 한 전망이다. 그런 전망은 전망일 뿐"이라며 "저로서는 전체 의석 전망, 지역별 의석 전망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느 경우에나 진실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더욱이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경제적 상처 때문에 국민들이 괴로워하기 때문에 국민의 괴로움과 걱정을 어떻게 덜어주고 위로할 것인지에 집중하는 게 올바른 태도"라고 강조했다.

지난 주말 호남을 방문하는 등 최근 충북 청주, 경기 이천 등 일부 지역 지원 유세를 벌인 이 위원장은 "이른바 격전지로 분류된 곳에 갔는데 민주당에 대한 기대와 주문, 저 자신에 대한 기대와 주문이 뜨겁다고 느꼈고 많은 책임을 절감하고 왔다"고 말했다.

호남에서 일부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이낙연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무엇이 제게 더 도움 될 것인지, 무엇이 국가 미래에 더 도움 될 것인지까지도 주민들이 능히 판단할 것이라 믿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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