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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한달째…'집콕'했더니 '장운동'도 멈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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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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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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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쏙쏙]운동 부족으로 인한 변비 해결법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거리두기' 한달째…'집콕'했더니 '장운동'도 멈췄네
#.직장인 김 모씨(28)의 아랫배는 최근 점점 더부룩하게 불러오고 있다. 평소 그나마 하던 걷기 운동을 하던 출퇴근 시간은 재택근무로 사라졌고, 다니던 헬스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으로 폐쇄했다. 하루종일 집 밖에 나가지 않는 날들이 늘어나면서, 화장실 가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운동량 부족에 따른 변비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신체활동이 줄어들면 장의 연동운동 저하로 없던 변비가 생기거나 기존의 변비 증상도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외출이 어려운 요즘, 변비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선 충분한 물과 함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 실내 좁은 공간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요가 동작 등을 이용해 장의 움직임을 유발해주는 것도 좋다.


"먹자마자 화장실 뛰어갔어요"…'간증글' 속출하는 '이 음식'은?


비트/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비트/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최근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순무처럼 생긴 비트의 뿌리 부분은 베아틴이라는 색소가 포함돼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무엇보다 수분과 식이섬유 성분이 많아 변비에 효과가 좋다. 또 위장에 유해균이 생성되는 것을 막고, 소화불량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생 비트는 비린 흙 맛이 강해 먹기 힘들 수 있다. 비트를 껍질을 깐 뒤 당근, 사과, 레몬즙, 물을 함께 넣고 갈아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생 비트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사과를 함께 먹으면 건강한 단맛이 더해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좁은 방에서 뛸 수도 없고…요가 동작으로 장이라도 운동시키자


고양이자세(왼쪽)와 소자세(오른쪽)/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고양이자세(왼쪽)와 소자세(오른쪽)/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요가가 있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동작 중 장 운동을 활발히 해 변비 해결에 도움을 주는 동작으로는 '고양이 자세'가 있다.

먼저 바닥에 무릎을 대고 등이 바닥과 평행하게 엎드린 '테이블 자세'에서 시작해, 숨을 크게 들이 마쉬었다가 내뱉으면서 등을 천장 방향으로 둥글게 말고 턱은 가슴으로 당겨주는 것이 '고양이 자세'다.

이 자세를 유지하며 심호흡을 반복하다가 다시 배를 바닥으로 내리면서 반대로 등을 오목하게 만들어 척추를 늘려주는 '소 자세'도 연이어 반복해주면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고양이 자세는 복부를 자극하고 순환을 촉진시켜 소화 불량을 개선해주며 장을 마사지해 체내 가스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실내 운동으로 코로나와 함께 변비도 극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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