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中, 8.5조 유동성 공급..역RP 활용

머니투데이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3.30 14:47
  • 글자크기조절
  • 댓글···

7일물 기준 역RP금리 2.4→2.2%로 인하

中,  8.5조 유동성 공급..역RP 활용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30일 시장 유동성 사정을 충분히 유지하기 위해 역RP(환매조건부채권)를 통해 500억위안(약 8조5000억원)의 유동성을 금융권에 공급한다.

역RP는 통화 당국이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발행된 국채나 정부보증채 등을 사들이는 공개시장 조작 중 하나다.

인민은행은 또 7일물 기준 역RP금리를 종전 2.40%에서 2.20%로 인하 0.2%포인트 인하했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3일 이 금리를 2.50%에서 2.40%로 인하한 바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이날 역RP금리가 큰 폭으로 인하된 것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기둔화세를 방지하기 위해 인민은행이 역주기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인민은행이 통상 1회에 5~10bp(1bp=0.01%포인트)씩 정책금리를 조정해 왔다. 이날 금리인하폭 20bp는 2015년 6월30일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시장에서는 이날 역RP금리 인하로 향후 시중은행의 대출우대금리 (LPR) 인하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 인민은행은 기준금리는 건드리지 않고 역RP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낮춰 시중 금리가 점진적으로 낮아지도록 하는 정책을 펴왔다.

하지만 지난 1~2월 중국의 경제 지표가 우려보다 더 나쁘게 나오면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