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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금융 공공기관장, 급여 30% 코로나19 극복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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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금융 공공기관장, 급여 30% 코로나19 극복에 기부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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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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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신용보증기금 등 9개 금융 공공기관 기관장 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4개월 간 급여의 30%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급여 기부에 참여한 9개 기관은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 △중소기업은행(행장 윤종원)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 △한국수출입은행(행장 방문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문성유)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 등이다.


기부금은 각 기관이 지정한 기부처에 전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9개 금융 공공기관장들은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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