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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만에 주가 5배된 수젠텍, 상승 흐름 이어갈 것-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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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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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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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31일 수젠텍 (31,550원 상승600 -1.9%)에 대해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로 급등한 주가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수젠텍은 지난해 5월 코스닥시장에 기술 특례로 이전 상장한 체외 진단 전문 기업으로, 코로나19를 진단하는 '항체 진단 키트'를 제조해 수출을 진행 중이다. 유럽연합(EU)의 유럽통합규격인증(CE) 인증 및 한국 식약처 수출 허가를 획득한 이후 유럽,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로 수출하고 있다. 진단 키트 효과로 주가는 지난해 말 5480원에서 3달 만에 2만9350원까지 상승, 435% 급등했다.

김영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키트 개발과 수출 기대감으로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진정 국면에 접어들기까지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면서 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코로나19 이슈가 일회적일 수 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판매 네트워크 확보, 기존 제품 수출처 개발 등 할 수 있어 긍정적 효과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수젠텍의 제품은 동사의 제품은 IgG, IgM 항체를 이용해 코로나19를 진단한다. 김 연구원은 "항체 검사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대비 정확도가 낮지만, 검체 채취 과정에서의 오류 가능성이 낮으며 PCR 검사 대비 시간·비용·공간 등의 부문에서 장점이 있다"며 "항체 진단 키트는 PCR 검사가 힘든 곳에서는 대체재로, PCR 검사가 원활한 곳에서는 보완재로 다방면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수젠텍은 이번 주 5만 키트 수출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주당 20만개, 오는 5월 말까지 주당 40만개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생산능력(CAPA)이 부족하나, 플라스틱 사출물 금형 추가 제작·사출 업체 섭외로 생산 가능 물량 늘려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진단 키트 공급을 시작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넓혀가면서 개발 및 인증 진행 중인 결핵 진단, 알레르기 진단 제품의 판매 확대 또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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