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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 코로나 이어 대형 산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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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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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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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바이두
/사진 = 바이두
중국 서부 쓰촨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 18명을 포함해 19명이 숨졌다.

31일 중국 매체 CCTV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쓰촨성 량산주 시창시의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이후 발생 지역 일대에 강풍이 불면서 급속도로 확대됐고, 소방 당국은 청두 등 주변 도시에서 소방대원 88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불이 석유 가스를 보관하는 저장고와 주유소, 학교 등으로 번지면서 피해가 시창시 내부까지 확대됐다. 31일 기준 화재 면적은 약 1000 헥타르(1000만 제곱미터)이며 피해 면적은 약 80 헥타르(80만 제곱미터)다.

시창시는 이번 화재로 약 2044명의 사람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고 구조대를 급파해 구조 작업에 나섰으며, 주변 지역에서는 1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긴급하게 대피했다. 시창대학 캠퍼스에서는 학생 29명과 교직원 5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시창 소방당국은 인근 액화석유가스(LPG) 충선소 등 위험 지역에 집중적으로 진화 인원을 투입했으나, 불길이 확산되자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18명과 지역 가이드 1명을 포함해 총 19명이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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