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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철도공단, 해외사업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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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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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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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수주 활성화…사우디~바레인 PPP 첫 협력사업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과 진규동 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31일 화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제공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과 진규동 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31일 화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도로공사가 민관협력 해외투자개발사업(PPP)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사업 가운데 도로·철도가 복합된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을 지원하고, 해외사업 수주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해외발주처의 철도·도로 복합사업과 수도이전 등 대규모 인프라사업 발주 계획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팀코리아(해외 PPP사업 민관협력체계)' 공공분야 협력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발주 예정인 도로·철도 복합분야 사업에서도 수주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의 첫 협력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을 연결하는 '킹하마드 코즈웨이 도로·철도 복합 PPP사업'이 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는 약 4조2000억원에 달한다. 총연장 70km(도로·철도 복합 25km, 철도 45km)를 신설하고 기존도로(25km)의 경우 개량·유지 관리 업무를 맡는다. 사업기간은 34년이다.

철도공단은 정부로부터 해외인프라진출 사업타당성조사 지원을 받아 다음달부터 국내 전문컨설팅 기업과 타당성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 방글라데시 파드마 다목적교량 건설 사업 등 해외PPP사업, 운영·유지관리 사업수주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철도와 도로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인프라시장 수주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기업의 해외수주를 활성화해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규동 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양 기관의 건설·운영유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주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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