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오늘부터 재외투표 시작…코로나로 절반은 투표 못해

머니투데이
  • 이해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4.01 05:09
  • 글자크기조절
  • 댓글···

[the300]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가 진행된 미국 LA 총영사관 투표소. 올해 4.15 총선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총영사관 선거사무가 중지됐다./사진=뉴시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가 진행된 미국 LA 총영사관 투표소. 올해 4.15 총선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총영사관 선거사무가 중지됐다./사진=뉴시스
1일부터 재외국민투표가 시작된다.

재외국민투표는 1일~6일 중 매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재외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국가와 나라마다 시차가 있어 이란대사관재외투표소, 몽골대사관재외투표소, 세르비아대사관재외투표소, 라트비아대사관재외투표소 등 4곳에서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된다.

당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재외선거인명부상 확정 선거인 수는 17만1959명이다. 하지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선거인은 전체의 53.2%에 해당하는 9만1459명으로 반토막났다.


선관위가 지난달 26일 총 40개국 65개 공관에 대한 선거사무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 현지에서의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조치다. 중국 우한,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중지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재외투표 중에도 주재국 상황에 따라 추가로 선거 사무가 중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리(프랑스)=뉴스1) 이준성 프리랜서 기자 = 프랑스 정부가 전역에 이동제한령을 내린 후 첫 주말인 22일(현지시간) 오전 파리의 거리에서 기마경찰이 시민들의 통행증을 확인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프랑스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약 15일 동안 전 국민을 상대로 의약품과 생필품 구입 등 필수적인 사유가 아니면 이동과 여행을 제한하고 있다. 2020.3.22/뉴스1
(파리(프랑스)=뉴스1) 이준성 프리랜서 기자 = 프랑스 정부가 전역에 이동제한령을 내린 후 첫 주말인 22일(현지시간) 오전 파리의 거리에서 기마경찰이 시민들의 통행증을 확인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프랑스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약 15일 동안 전 국민을 상대로 의약품과 생필품 구입 등 필수적인 사유가 아니면 이동과 여행을 제한하고 있다. 2020.3.22/뉴스1


선관위는 재외투표 시 마스크를 지침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마스크가 없다고해서 투표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며 투표소에도 따로 마스크는 구비돼 있지 않다. 재외공관은 투표소 내 소독과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


한편 전날까지 한국에 귀국한 재외국민투표 신청자는 국내서 투표할 수 있다. 총선 전날인 14일까지만 해당 구·시·군 선관위에 출입국에 관한 사실 증명 서류를 제출하면 선거일에 국내투표가 가능하다.
다만 입국자가 2주간 강제 격리되는 점을 고려하면 귀국투표 신청률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는 재외공관 현지투표 여부는 이달 11일까지 결정한다. 항공편 문제로 투표함을 국내로 회송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관에서 직접 개표한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