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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파미셀 등 진단주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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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파미셀 등 진단주 일제히 약세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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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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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씨젠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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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파미셀 등 주요 진단 기업이 줄줄이 약세다. 최근 코로나19(COVID-19) 국면에서 이어진 급등세에 따른 피로감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

1일 증시에서 씨젠 (21,900원 ▼300 -1.35%)은 오전 9시26분 현재 전일 대비 1만3300원(11.97%) 내린 9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파미셀 (5,790원 ▲10 +0.17%)은 8.25% 하락하고 있다. 두 종목은 각각 코스닥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급등한 대표적인 진단 기업이다. 나란히 이틀 연속 약세다.


이 외에 휴마시스 (1,768원 ▲1 +0.06%)는 17.12%, EDGC (415원 0.00%)는 15.40%, 랩지노믹스 (2,740원 0.00%)는 14.84%, 수젠텍 (5,450원 ▼180 -3.20%)은 9.77% 하락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진단 키트 개발 기업은 국내외 공급 물량 확대 등에 따른 수혜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이 과정에서 씨젠, 파메실, 랩지노믹스, EDGC, 휴마시스, 수젠텍 등 급등 종목이 속출했다. 그 동안 강세를 이어온 진단 기업의 주가 향방에 대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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