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뉴스1 |
1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구 거주자 A씨(68)가 이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인하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자매 관계인 B씨(65·옹진군 거주)와 옹진군 공무원 C씨(59·서구 거주)도 각각 1일과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자매 중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달 14~22일 이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간병했다. C씨는 지난달 22일과 24일 이 병원을 방문했다.
A씨와 C씨가 병간호차 방문한 의정부성모병원은 전날 기준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일부터 외래진료가 중단됐다.
이후 세 자매는 지난달 24∼26일 인천시 동구 장례식장에서 함께 모친상을 치렀다.
시는 A씨와 B씨의 접촉자 11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를 의뢰했다. 웅진군 공무원인 C씨와 접촉한 91명(자녀 1명·공무원 90명)은 검체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2명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거주지 및 주변 방역을 실시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학생 10명 거품 물고 쓰러져"…비극으로 끝난 '우정 여행'[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2/2023121717255330052_1.jpg/dims/resize/100x/optimize)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