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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검' 2일 자정부터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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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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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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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운동 시작되는 2~15일까지 잠정 중단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서비스.
네이버 급상승검색어 서비스.
네이버가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부터 실시간 검색어(실검) 서비스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급상승 검색어가 빠진 자리에는 잠정 종료와 관련한 안내 문구가 들어간다.

네이버는 1일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일부터 선거 당일인 15일 오후 6시까지 실검 순위 서비스인 ‘급상승 검색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선거 기간 관심사가 총선에 집중되는 만큼 선거의 공정성에 영향을 주거나 예측할 수 없는 사안이 발생하는 것을 대비한 조치다.

네이버 실검 서비스는 정치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실검 조작이라는 음모론과 함께 서비스 중단 압박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지지·반대 진영이 잇따라 네이버와 다음 등에서 실검 경쟁을 벌이며 논란이 커졌다.

특히 조 전 장관 지지 진영이 '나는조국이다' 등의 검색어를 실검으로 올리면서 자유한국당 등 야당 의원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결국 실검 서비스는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장에서도 도마위에 올랐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실검 순위를 개인별로 설정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해왔지만,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이슈가 폭증하는 상황을 맞아 결국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

한편, 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은 지난 2월 20일부터 실검 서비스를 전면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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