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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답네"…주호영 vs 김부겸 1주일새 '엎치락 뒤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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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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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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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오른쪽) /사진=이동훈 기자
4·15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오른쪽) /사진=이동훈 기자
4·15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구 수성구 갑은 여론조사 결과 역시 어느 한 쪽의 우세로 기울지 않고 있다. 현역 4선 중진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주호영 미래통합당 의원 지지도는 1주일 새 엎치락뒤치락하며 뜨거운 혼전 양상을 보였다.

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대구 수성구 갑 거주 유권자(만 18세 이상 남녀)에 대해서만 총 6개의 여론조사가 이뤄졌다.

이중 2개 조사에서는 주호영 후보가 김부겸 후보를 오차범위 이상 앞섰지만, 나머지 4개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이내 격차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대구CBS와 영남일보, KBS대구 공동 의뢰 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서는 주 후보의 지지율(투표 의향)이 53.4%로 김 후보 34.8%에 비해 오차범위를 초과한 격차로 주 후보가 우세했다. (지난달 28~29일 508명 조사, 응답률 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

다만 비슷한 시기 조사가 진행돼 직전에 발표된 4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두 후보 지지율이 막상막하였다.

지난달 26~27일 506명의 표본을 조사(응답률 15.1%)해 같은 달 31일 발표한 중앙일보-입소스 여론조사에서는 주 후보(44.8%)와 김 후보(37.4%) 간 격차가 7.4%포인트였다. 이 조사에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로 두 후보간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였다.

같은 달 28일 하루 동안 진행된 3개 조사와 28~29일 진행된 조사에서도 두 후보는 오차범위 이내 박빙이거나 오차범위를 소폭 웃도는 격차를 나타냈다.

TV조선이 메트릭스리서치에 의뢰해 3월 28일 진행하고 30일 보도한 여론조사에서는 주 후보 44.3%, 김 후보 37.1%로 7.2%포인트 격차였다.(500명 조사, 응답률 24.62%.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

같은 날 보도된 MBC-코리아리서치 조사(3월28~29일 조사)에서는 격차가 3.9%포인트(주 44%, 김 40.1%)로 더 적었다. (502명 조사, 응답률 2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지난달 28일 진행하고 30일 보도된 동아일보 의뢰 리서치앤리서치 조사에서는 6개 여론조사 중 유일하게 오차범위 이내 김 후보 지지율이 높게 나왔다. 김 후보는 41.3, 주 후보는 38.3%였다. 두 후보 간 격차도 3%포인트로 가장 적었다. (510명 조사, 응답률 1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

지난달 28일 진행해 29일 보도된 TBC·매일신문 공동의뢰 소셜데이타리서치 조사에서는 49.4% 대 39.2%로 오차범위 이상에서 주 후보가 앞섰다. 후보 간 격차는 10.2%포인트에 그쳤다.(1025명 조사, 응답률 4.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대구 수성구 갑은 보수세가 강한 대구 지역 유일의 민주당 지역구 탈환을 위해 통합당이 이웃 지역구 수성구 을의 현역 의원을 공천했다는 의미가 있는 지역인 만큼 관심도가 높다.

특히 김 후보가 '민주당 험지'를 재차 방어할지가 관건이다. 실제로 '지지여부와 관계 없이 당선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물을 경우 주 후보를 꼽는 응답이 과반 이상으로 조사됐다.

TBC·매일신문-소셜데이타리서치 조사에서는 주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54.7% 김 후보가 39.0%였으며, TV조선-메트릭스리서치 조사에서는 52.4%(주) 대 31.8%(김), MBC-코리아리서치 조사에서는 51%(주), 33.3%(김), 중앙일보-입소스 조사에서는 44.9%(주) 대 김 후보가 34.4%(김)으로 집계됐다.

다만 통합당이 주 후보를 수성구 갑에 공천해 김 후보와 경쟁하게 만든 것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렸다. 대구CBS·영남일보·KBS대구-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서 이를 물은 결과 잘된 결정이었다는 응답이 42.2%, 잘못된 결정이었다는 응답 41.1%로 조사됐다.

한편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 결과와 개요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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