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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수소, 미래 주력에너지...가용자원 집중 투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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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유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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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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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청사간 영상회의로 열린 ‘수소시범도시 확장 및 발전 방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청사간 영상회의로 열린 ‘수소시범도시 확장 및 발전 방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이 1일 “수소가 미래 주력 에너지로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면 정부 재정, 민간자원 등 국가 가용자원을 ‘핵심기술 선점과 기반조성’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청사간 영상회의로 열린 ‘수소시범도시 확장 및 발전 방향 간담회’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소경제 조기구현 모델인 수소시범도시(울산, 전주·완주, 안산) 추진 상황과 향후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차관은 수소시범도시 사업 규모가 작아 수소경제 견인, 시민 체감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를 소개했다. 수소 생산·운송 기술 부족 문제도 거론했다. 그러면서 “지혜를 모으고,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함께 고민해 세계적 모델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차관은 “수소기술개발 로드맵에 따라 과기부가 여러 부처 기술수요를 조사하고 있고,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전절차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핵심기술을 발굴·개발해 기술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도시에 실제 적용해 수소를 한국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차관은 “수소에너지는 탄소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청정에너지 시대로 가기 위한 핵심인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오염,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오는 시대전환의 트리거가 될 것”이라며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새로운 성장 모멘텀과 혁신성장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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