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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필름'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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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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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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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승강기에 부착된 향균필름/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아파트 승강기에 부착된 향균필름/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근 서울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에 부착된 향균필름이 시민들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아파트 단지 내 승강기에 붙어있는 향균필름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도봉구와 강동구 등 서울 일부 지자체가 지난달부터 배부한 것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초구도 지난달 16일부터 관내 247개 아파트단지 전체 승강기버튼 및 인터폰에 바이러스 항균필름을 부착했다. 주민 요청에 따라 아파트 뿐 아니라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엘리베이터는 버튼 터치로 인한 주민 간 교차 접촉이 빈번한데, 향균 필름은 간접 접촉에 의한 교차감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Cu+) 성분이 들어있어서다.

구리 소재를 적용한 항균필름은 1시간이면 바이러스 절반이 사라지고 4시간이면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플라스틱은 최대 72시간 생존)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반복 사용에도 항균 효과가 지속된다.

이에 도봉구는 지난달 관리사무소가 있는 아파트의 경우 관리인을 통해 항균필름의 효과와 부착방법에 대한 안내 후 배부를 실시했다. 또 빌라 등에는 직원이 직접 현장 방문해 엘리베이터에 항균필름을 부착했다.

서울 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도 지난달 공공임대주택 승강기에 코로나19 예방 항균필름을 부착했다.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214개 단지(임대전용) 내 설치된 1421개 승강기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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