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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기저질환 없는 40대 확진자 사망…국내 사망자 1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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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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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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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오전 9시 기준) 대비 50명이 증가한 21일 오후 대구의료원에 출입문 통제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오전 9시 기준) 대비 50명이 증가한 21일 오후 대구의료원에 출입문 통제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이 사망하면서 국내 전체 사망자가 169명으로 늘었다. 이날 발생한 사망자 중엔 기저질환이 없는 40대 남성이 포함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0분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 받던 47세 남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5일 검사 받고 이틀 뒤 확진 받아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2시33분쯤엔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57세 남성 B씨가 사망했다.

B씨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제이미주병원 환자였다. 그는 지난달 27일 요양병원 전수 조사에서 확진 받고 다음날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평소 조현병, 당뇨, 고혈압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1시10분쯤엔 안동의료원에서 치료 받던 86세 남성 C씨가 사망했다.

C씨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 환자였다. 그는 지난달 5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9일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C씨는 평소 치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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