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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수출입은행 |
3일 수은에 따르면 수은 노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원 266명이 자신의 휴가 총 942일을 투병 중인 직원에게 기부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 직원은 중증 질환으로 투병 중인데 곧 인병휴직이 끝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동료들의 휴가 나눔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휴가나눔제란 부상이나 질병으로 장기간 입원·요양이 필요한 직원에게 직장 동료들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휴가를 기부하는 제도다.
- 2020.04.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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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수은에 따르면 수은 노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원 266명이 자신의 휴가 총 942일을 투병 중인 직원에게 기부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 직원은 중증 질환으로 투병 중인데 곧 인병휴직이 끝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동료들의 휴가 나눔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휴가나눔제란 부상이나 질병으로 장기간 입원·요양이 필요한 직원에게 직장 동료들이 자발적으로 본인의 휴가를 기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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