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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기계·선박 등 한국 올해 주력 수출품목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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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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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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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기계·선박 등 한국 올해 주력 수출품목 7.8%↓"
코로나19 여파로 우리나라의 올해 주력 수출품목이 8%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회원사와 13개 업종단체의 경제 전망을 최근 수렴한 결과, 국내 15대 수출품목의 2020년도 수출은 전년 대비 7.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코로나19가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해 11월(무역협회)과 올해 2월(한국경제연구원) 예측한 것보다 10%포인트 이상 감소한 규모다. 15대 수출품목은 반도체·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일반기계,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제품, 무선통신기기, 가전 등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일반기계가 -22.5%로 수출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디스플레이(-17.5%) △선박류(-17.5%) △자동차(-12.5%) △섬유(-12.5%) 등의 수출 부진이 예상됐다.

반면 반도체(0.6%)와 컴퓨터(5.0%)는 비대면 접촉 증가에 따른 IT(정보·기술) 수요 증가로 소폭의 수출 증대가 전망됐다. 특히 바이오헬스(25.8%)의 경우 지난해보다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됐다.

전경련은 이번 조사 결과를 정부에 전달하고 '한국기업인 입국금지 해제'와 '공세적 다자·양자 FTA·경제협정 추진', '통화스왑 체결(일본 등) 확대', '보호무역주의조치 동결 선도' 등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코로나19 진단·방역·대응 과정을 통해 높아진 한국의 국가위상을 계기로 정부는 기업애로와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이달 중 기업인에 대한 입국금지 예외조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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